피블(pib)코인에 대해서 주관적인 입장 견해

피블코인은 cpdax에 있다가 코인원으로 이전되었다. cpdax에 있던 피블의 당시 가격은 0.7원으로

2년동안 1원을 넘어본적이 없었다.

 

(팩트다 왜냐면 내가 2년동안 물려있었으니까)

 

코인원에서 2년동안 피블은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았던 코인이였고 다들 그런 코인 손절하라고 했을때

 

나는 오기로 더 버티면서 존버를 했다.

 

어느날 피블이 클레이튼 계열이라는 소문도 돌고 각종 여러 호재들이 터지면서 피블은 나에게 큰

재산을 안겨주었다.

 

 

 

1500%이상의 수익률을 가져다 주면서 몇백으로 억이라는 단위를 내가 가져다 준 피블이였다

 

어느정도 매도 후 일정 금액은 다른 코인들로 분산해두었다

 

 

자 그럼 나는 피블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고민했다. 더 장기로 가져갈까 아니면 나머지도 전부 청산할까

 

 

 

 

1. 피블은 코인을 사서 쓰라고만 있는 느낌을 받는다.

 

앱을 사용하다보면 과연 사진을 올려서 누군가 저작권료로 지불할까? 의미나 취지는 좋은데

영상같은 경우 지금도 불법다운로드가 존재하는데 사진을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한다라..

 

제대로 이해를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다소 의구심이 든다

 

실제 내가 본 피블앱은 몸매가 좋은 여성들이 업보트나 피블을 많이 후원받고 있다.

 

그냥 인스타그램+후원이 되는 앱 이런 개념으로 보여진다.

 

 

옆동네 하블보다 코인을 얻기가 어렵다. 심지어 하이블럭스보다 가격이 낮다보니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론 좋아지겠지??)

 

 

 

300pibk의 수수료가 든다..

21년 3월 27일 기준 피블은 7원이다

시장 가격의 상승이 있다면 수수료도 고정이 아니라 인하될것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이오스는 전송수수료가 아예 없는걸 감안하면 다소 불편하다)

 

 

 

 

 

prb나 pgb라는 것들이 어떤 것에 사용되는지 쉽게 숙지를 잘 못 하겠다.

 

*210425년 추가로 적는 글

피블 지갑에 들어가면 삼성 블록체인 어플 설치하라고 뜬다.

이걸 설치하고 인증하고 연결하면 PRB <- 업보트를 통해 받은 따봉들을 피블로 전환할 수 있다.

피블로 전환하는 수수료나 그런것들을 들지 않고 바로 피블로 전환 후

인출할 수 있다.

 

 

옆동네 하블 앱의 경우 쉽게 코인을 얻을 수 있고 쉽게 스테이킹이 가능하며 인출도 쉽다(수수료는 좀 있다)

 

아무래도 SNS앱이라서 바로 비교할 대상이 하블 밖에 없다보니 하블과 비교를 자주 하게 됐다

 

물론 피블이나 하블 앱 보다 더 형편없는 것들은 투자도 안하고 쳐다도 보지 않는다

때문에 무조건 카카오 클레이튼 계열코인이라고 막 투자하다간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클레이튼에 유치된 코인인거지 카카오 계열의 자회사가 아니란 이야기

 

 

 

2. 게임런칭 좋고 재미있는데 뭔가 방향성이 다르지 않나?

 

근데 확실히 게임은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멍때리면서 피블앱의 카드게임을 3시간동안 한적이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론 취향에 맞는 게임이였다.

 

 

(많은 미니게임들이 많다)

 

근데 피블앱을 들어가서 또 게임버튼 누르고 원하는 게임 찾아서 들어가는게 좀 번거롭다.. 원하는 게임 즐겨찾기 같은

옵션 같은게 있었음 좋겠다.

 

게임에서 개인적인 단점을 말하자면

룰렛에서 6000코인이 걸렸는데 적용이 안된적이 2번이나 있다

 

미스테리 상자를 주는데 뭐에 쓰는지도 모르겠다

 

게임을 만들어서 운영을 한다면 문제점을 빨리빨리 찾아서 개선 해줬으면 좋겠다.

 

룰렛 적용안된거는 진짜 할맛이 안난다...

 

 

 

3. 이유도 없이 내 계정이 차단이 됐네???

 

 

 

첫번째 계정도 차단되고

두번째 계정도 차단되었다

 

유지관리가 진행중이어서 계정을 사용할 수 없다면

사유를 알려주던가 언제까지 사용금지인지 알려주지도 문의도 받지도 않는다.

 

 

위 2가지 계정의 공통점은 pc로 모바일게임을 할수 있는 `녹스`플레이어로 실행을 하고 있었고

인스타에 있던(본인꺼) 영상들 몇개를 업로드 해본적이 있다.

 

 

이유라도 좀 알고 차단을 당하면 억울하지도 않는다...

내 인스타에 있는 사진들 올렸을 뿐이고

해킹을 당해서 누군가 이상한 사진을 올렸는지.. 내가 미쳐서 나쁜 사진을 올렸다면

이렇게 빡치지도 않는다

 

문의 메일을 넣어도 답변도 없고 사용자에게 어떤 이유나 설명도 없었다.

그냥 피블앱이 아직도 업데이트 중인가 하고 기다리다가

나중에 알았다.

 

 

*210425 추가로 적는 글 

 

cs@pibble.io

피블고객센터 메일편으로 문의를 주면 최근 답변을 열심히해주고 있다

최근 피블코인 홀더들이나 투자자들이 늘면서 뭔가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잘해라..100원은 넘기자 진짜로...)

 

 

 

글을 쓰다보니 좀 짜증도 나고 열도 나지만 피블은 앞으로 호재가 많이 남아있다.

거래소 상장 호재 역시도 있고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피블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들었다.

그냥 피블 앱을 사용하지 않고 진득하게 코인만 바라봤으면 이런 짜증이 나지 않았을 것 같긴 한데

 

피블이 내세우는 앱을 직접 만져보면서 평가를 해야 올바른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년 이상이나 존버했으니 더 큰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위에 말한 불편함 들이

하루 빨리 개선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