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이야기/건담.메카닉.로봇 12

육전형 건담 RX-79[G]에 대해서 알아보자

육전형 건담 RX-79[G]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주연 건담 RX-78 건담의 B급 파츠를 사용한 양산형 모빌슈트이다. 생산된 건담의 부품 중 기준에 미달되거나 '불량' 부품들, 여분으로 남은 부품들을 대충 모아서 조립한 기체 (얼굴은 건담이나 대부분 재활용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건담이다) 그 기대치를 결정하는 자는 다름아닌 지구연방 최강의 뉴타입 아무로 레이 ... 즉 아무로레이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기대치를 만족 못하는 제품은 폐기처분이라는 것이였다. (우주괴수가 또..) 우주괴수 기준에 부합못하는 건담일 뿐이지 충분히 좋은 기체들이였기 때문에 육전형 건담으로 다시 제작하여도 그 성능은 충분히 모빌슈츠의 성능을 다했다. 말은 불량품이지만 조립해놓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물건 하드..

어드벤스 오브 제타(A.O.Z) Advance of Zeta - 의 기체들

어드벤스 오브 제타(A.O.Z) Advance of Zeta - 의 기체들 기존 설정파괴가 심해 유닛 스펙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이 작품을 말 그대로 아오지라고 부르면서 깐다. 농담이 아니라 여기서 나온 기체들이 에우고와의 전투에 투입되었으면 에우고는 말 그대로 개발살만큼 오버스펙이 산더미다. 건담 헤이즐 당시 티탄즈가 보유한 최신 기술들을 한데 모아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실험기이다. 부품 호환성과 정비성, 기체 신뢰도, 그리고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티탄즈 전용기로 배치된 짐 쿠엘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일년전쟁에서 전설적인 기체로 이름을 날린 RX-78-2을 모방하여 건담 헤드를 달아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고스트파이터를 내세운 낚시가 아니었고, 건담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퍼스트 건담의 명성을..

[건담] RX-178 건담 마크-II와 건담 MK시리즈 바리에이션

[건담] RX-178 건담 마크-II (좌)티탄즈컬러 (우)에우고 컬러 RX-178 건담 마크-II기체형식은 시작형 범용 모빌슈트 기동전사 건담 Z.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MS로, 1년전쟁에서 활약한 건담(RX-78-2)을 재현하여 티탄즈의 상징으로 삼기 위해 제작되었다. Mk-II는 마크 투라고 읽으며, 한국 건담 팬 사이에서는 이 부분만 줄여 읽은 막투로도 통한다. 1년전쟁 이 후 지온의 MS 제작 기술이 연방군 및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에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지온계 MS 기술이 연방의 모빌슈트에도 널리 받아들여지던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지구 지상주의를 내걸고 있던 티탄즈가 그 상징성을 중시하여 오직 연방계 기술 위주로 제작했기 때문에 종합적인 성능 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