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가상화폐 상승장과 하락장 이야기

4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반감기에 충분히 매수 매도를 통해 어느정도 수익을 거뒀을 사람들과

17년도의 불안감으로 인해 조금 먹고 도망간 사람

21년도에 처음 가상화폐를 입문하면서 추격매수를 통해 물려서 손해를 본 사람 

이번에도 다양하게 시끄러웠다.

17년도 큰 상승장을 겪어보고 지옥같은 하락장을 겪어본 입장으로 이번에는 다소 소극적인 자세로 이번장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론 잃는게 무서워서 민감하게 반응했고 충분히 기다릴줄도 적당히 먹었음 욕심을 버리고 뒤돌아섰던

자세 덕분에 상당히 많은 이익을 얻었다.

 

2020년 12월 26일 리플이 심각할 정도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17년도 처럼 김프가 많이 껴서 하락장이 발생한 것도 아닌 SEC 소송 관련 악재가 저렇게 작용했다고 한다

 

 

20년 12월 26일 넴 차트 우상향을 그리고 있었는데 과연 저 라인대로 계속 올라가줄까?

에어드랍이 결정되면 항상 그 전에 대량 매도가 나와서 적당히만 먹고 도망가기로 결정했다

 

21년 2월 23일자 비트코인이 6천만원을 넘어가면서 얼마나 올라갈지 도통 감도 안오는 상태였다

정말로 7천만원을 넘어갈까?? 하락장이 과연 절대 안올까? 17년도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분명 과하게 올랐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서 저 장대 양봉이 오히려 반갑고 좋았다

(물론 알트들이 다 박살났지만...)

21년 1월 15일자 리플 차트 기괴하게 차트가 변형되었다 이때 장난삼아 백만원만 매수 해둘 생각이였으나

상폐가 될지도 모른다는 무서움 때문에 넣지를 못 했다

 

21년 1월 15일 이더리움 클래식 차트 이때까지만 해도 차분히 떨어지면 매수하고 상승하면 매도하면서

든든하게 먹는 종목이였으나 갑자기 날아가는 바람에 줍지를 못하고 있다

21년 2월 27일 리플 차트

...정말 모르겠다 소송의 결과가 나와야 알수 있겠지만

저렇게 골파고 윗꼬리 길게 생기고 하면서 만들어진 차트를 볼때마다 무서워서 쉽게 들어가질 못 하겠다

그러나 한편으론 매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건 언제나 항상 그랬듯 뭔가 이유가 있는 것들이

이슈가 되기 마련이였다.  SEC관련 내용들도 우리가 접하기 전에 차트에 발생할 것이다

 

의외로 클레이튼 관련 코인들이 엄청나게 상승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녀석들을 주의깊게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