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이야기/건담.메카닉.로봇

턴에이 건담 - 건담세계관 최강의 기체를 알아보자

방구석 매니아 2018. 2. 21. 15:06
반응형

 

턴에이 건담 - 건담세계관 최강의 기체를 알아보자

 

턴에이의 대표적 마스코트인 수염

 

System-∀99

턴에이 건담

 

건담 시리즈 사상 최강의 건담

디자인부터가 이미 건담이 아닌 것 같은데 왜 건담이냐.. 라는 논란이 아직도 진행중인 건담이다.

물론 컬러는 건담 컬러가 맞긴 한데.. 일단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가 최종기체라고 보여준 건담이니 그냥 건담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다.

 

우주세기로 따지면 7800

 

스타더스트 메모리즈가 0083년이다.. 말도 안되는 먼 미래의 시대이야기다. 그것도 기존 모든 건담 시리즈의 역사가 몇번이고 발전하다가

흑역사라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모든것이 초기화가 되고 난 뒤에 발견된 건담이다

 

턴에이의 제작 가설

 

1.외우주로 나간 사람들이 제작한 턴엑스가 지구 인류에게 발견되고 예전과 같은 전쟁이 또 일어날까봐 그것에 대비하여 제작한 것이 턴에이

2.턴엑스와 턴에이의 전투로 인하여 턴엑스가 패배하고 턴에이의 월광접이 발동되어 흑역사가 시작되었다

 

 

 

CONCEPT-X 6-1-2

턴엑스

 

턴 엑스와는 긴 인연이 있는 듯 하다. 

턴 엑스와 마찬가지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턴 엑스와 접촉시 상하로 겹친 ∀마크가 전방위 모니터에 표시된다. 

턴 에이의 파츠는 만들어진 시대가 각각 다르다는 사실이 22화에 밝혀졌으니, 턴 에이와 턴 엑스의 싸움이 그야말로 시대를 넘나드는 인연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기체의 구동방식은 IFBD(I-Field Beam Drive), 즉 아이 필드 빔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동력원은 블랙홀 기술을 이용한 축퇴로

블랙홀 구동방식을 이용한 I필드는 빔공격 뿐만아니라 실탄도 방어가 가능하다

 

 

나노스킨 때문에 스스로 고쳐진다.....

 

장갑재질인 나노스킨 유니트는 다수의 나노머신으로 구성된 재질이다. 자기 수복 기능이 있으며 턴에이 건담을 보호한다. 찌그러지거나 기스가 나거나 하는 정도의 대미지는 가만히 두면 저절로 회복되며 작중에서도 찌그러진 수염 부분을 저절로 수복하는 모습이 등장하였다

 

콕핏은 고간에 있다..으음.. 나름 항상 몸통이 뚤리니까 

위치를 바꾼건가 하고 이해해보려 하지만..위치가 으음...

 

탈출시 고간 파츠와 스커트가 분리하고 변형한다. 코어 파이터가 없이는 턴에이는 제 성능은 낼 수 없다. 단, 코어 파이터 자체에는 전투력이 없으며, 탈출용일 뿐이다

 

가슴팍에 미사일이 나오는데.. 저 미사일은 핵미사일이다

 

 

 

문레이스 부대가 발굴한 핵폭탄. 핵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문레이스들은 발굴된 뒤 서둘러 처리하여 했으나 하필이면 갸방구니가 이끄는 밀리샤의 볼쟈논 부대에게 걸려서 핵의 위험성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그냥 폭탄 정도로 취급당하다 그만 하나가 폭발해버리는 사고가 일어나자 남은 폭탄들을 턴에이의 흉부에 보관하기로 결정.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봉인하다 우주로 나가게 됐을 때 운석이 달의 문레이스 거주구로 향하자 이를 요격하기위해 봉인을 풀고 운석을 향해 핵을 발사, 성공적으로 운석을 요격한다. 이때 로랑이 외치는 "사람의 지혜로 만든 것이라면, 사람의 목숨을 구해 보아라!!"는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명대사.

무기중 건담해머도 있다.. 퍼스트건담의 오마쥬로서 아주 잘하고 있다

빔샤벨을 들고 손을 회전시켜서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베어버리기도 한다.

F91건담의 기술(?)

 

턴 에이는 빔 사벨을 두개 들고 팔을 빙글빙글 돌려서 순간이동조차 할 수 있다

빔샤벨 파닥파닥

빨래 건조 기능도 갖춘 엄청난(?)건담이다

 

그 외에도 작중에서 표현되지 못한 숨겨진 기능이 상당수 있는 듯하다. 작중에서 턴에이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 작중에서 육안으로 확인할수 없이 투명해지기도 했다. 작품 내에서 깅가남이 추정하기에 빔 샤벨을 돌리면서 나오는 막대한 전자파가 모빌슈트 레이더나 스크린을 일시적으로 먹통으로 만들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거라고.

 

가장 강력한 무기인 월광접

 

 

턴엑스와 턴에이의 월광접으로 주위 일대가 전부 없어져버렸다

 

https://youtube.com/shorts/k8lczx9N4O8?feature=share

 

 

지구를 흑역사로 돌려버린것이 바로 턴에이의 월광접이다

 

이와 같은 무장들은 사실상 턴에이의 진정한 성능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턴에이의 진정한 능력은 바로 나노머신을 대량 발생시키는 월광접이다. 모든 시대를 통틀어 턴 엑스와 턴에이의 2기만이 장비했던 초병기로서 턴에이의 시대까지 인류는 정말로 기나긴 역사를 지나왔지만, 그 역사속에서도 사상 최강의 병기이며 역사를 흑역사로 돌린 기술이다.

턴 에이의 등에서 무지개 색의 대형의 날개가 발생하여 모든 것을 감싼다. 이 날개는 사실 무수한 나노머신의 집합체이며, 이 나노머신들은 닿은 모든 물질에 반응하여 티끌도 남기지 않고 분해시켜 버린다. 또한 최대 출력을 발휘할 경우, 지구 표면을 월광접으로 덮어버리는 것이 가능한 궁극의 병기이다. 

월광접의 전개를 막을 수 있는 것은 같은 월광접뿐이며, 즉 턴 엑스와 턴 에이는 서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문레이스들조차 오랫동안 금기로 다루어왔던 시스템이다. 극중에는 턴 엑스와 턴 에이가 만남에 따라서 우발적으로 발동해버린다.

 

 

턴에이는 양산형이였다

 

월광접 발동시 지구부터 목성까지의 범위를 날리고 기체가 거의 박살나도 

 

나노머신 작용에 의해 파일럿째로 재생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의 턴에이는 빔라이플을 소환한다

순간이동 기능으로 무기도 소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건담의 능력치를 다 사용할수 있다.

(진짜로 기술 이름이 샤이닝핑거 였다..)

 

 

 

 

 

작중에 샤이닝 핑거라던지 중간에 건다암!! 하면서 윙제로의 얼굴이 나온걸로 보아서 턴에이의 흑역사는 모든 건담을 아우르는 건담의 최종지인것 같다

 

기존 멋진 건담의 디자인에 익숙해져온 팬들이라면 턴에이의 디자인은 초반에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최초의 디자인은 지금보다 더욱 충격적이였으며 그 때문에 여러번에 걸쳐서 지금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것이다. 초기 디자인의 턴에이는 작중 문 레이스가 쓰는 MS인 스모로 등장한다. 토미노 감독이 이와 같은 디자인을 고려한 까닭에 대해서 그는 확대 재생산을 반복한 결과 고착된 건담 디자인에 새로운 스타트 라인과 새로운 정형을 제시함으로서 다음 세대로 돌아오기 위한 턴 에이(최초로 다시 돌아온다) 디자인이다 라고 설명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