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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형 건담 RX-79[G]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구석 매니아 2018. 2.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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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형 건담 RX-79[G]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의 주연 건담

 RX-78 건담의 B급 파츠를 사용한 양산형 모빌슈트이다.

 

생산된 건담의 부품 중 기준에 미달되거나 '불량' 부품들, 여분으로 남은 부품들을 대충 모아서 조립한 기체

(얼굴은 건담이나 대부분 재활용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건담이다)

 

그 기대치를 결정하는 자는 다름아닌 지구연방 최강의 뉴타입 아무로 레이

... 즉 아무로레이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기대치를 만족 못하는 제품은 폐기처분이라는 것이였다.

 

(우주괴수가 또..)

 

우주괴수 기준에 부합못하는 건담일 뿐이지 충분히 좋은 기체들이였기 때문에

육전형 건담으로 다시 제작하여도 그 성능은 충분히 모빌슈츠의 성능을 다했다.

 

말은 불량품이지만 조립해놓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물건

 

하드웨어가 모든 육전형 건담마다 들쑥날쑥하다.

(어떤 녀석은 기동이 좋고 어떤 녀석은 카메라가 좋고...)

그래서 소프트웨어로 이 차이를 조절해서 평준화 시켰다.

 

장갑재는 루나 티타늄으로 건담과 동일하다

이 때까지도 지구연방군은 짐에게 건담과 동일한 장갑재를 사용할 계획이 있었다.

 

 

 

 

RX-79[G] 육전형 건담 짐 헤드

 정식 생산품이 아니기에 형식번호는 육전형 건담과 동일하다. 

교전으로 인해 파괴된 건담의 머리를 육전형 짐의 것으로 교체한 것이다.

 

[머리가 부숴졌을땐 짐헤드로 교체한적도 있다]

 

빔 병기는 물론이고 머신건, 롱 라이플, 로켓런처 등 격투전에서 중/원거리 지원까지 독자적으로 해낼 수 있는

 '한 기체에 의한 바리에이션'이 최초로 연방에서 시도되었다는 것이

육전형 건담과 RGM-79 계열의 모빌슈트 사이를 연결해주는 고리가 되어준다

 

위와 같이 가장 많은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체라고 할수 있는게 바로 육전형건담이였다.

 

네모난 책가방은 탄약이라던가 다양한 무기들이 수납되어 있다.

 

다만 양상하기엔 오히려 생산기간이 길었고 지상한정으로만 제작된 기체이다 보니

양산형으로서는 실패작이라고 한다.

 

 

일러스트에 서만 보아도 충분히 느껴지는 병사의 느낌이

기존 날아다니고 엄청 강한 건담과 다르게 사실묘사적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은 느낌을 받았다.

 

 

육전형 건담 베이스로 번외로 개발된 다른 기체들이 있었는데;;;


 

 

 

 

그 유명한 블루데스티니 시리즈가 되겠다..

 

1호기는 육전형 짐 베이스고

2호기와 3호기는 육전형건담 베이스

(뭐 사실 껍데기만 육전형건담이지 성능은 아예 다른기체다)

 

엄호하고 지원사격하고 수리하고 전략을 세우고 하던 육전형건담의 모습에서

 

 

어 뭐야 무서워

 

 

갑자기 EXAM 켜지면 시밤쾅 하고 우주도 날아다니면서 강려크한 스피드로 적들을 제압하는 녀석들이다

육전형건담 바리에이션으로 다른 기체를 보면..

 

 

RX-79EX 제퍼 건담

 육전형 건담을 베이스로 해 자율형 컴퓨터를 탑재한 우주세기 최초의 완전 무인 모빌슈트이다

 

뒤지면서 바리에이션에 제퍼건담이라고 나와서 이미지를 찾아보았는데

육전형 건담하고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무언가가 나타났다.

오히려 그냥 퍼건하고 에반게리온 둘이 무언가 적당히 믹스한 녀석같아 보이기도 하고...

 

자율형이라고 하니 아마 파일럿이 필요없는 녀석인거 같다.,

 

뭐 그나마 가장 육전형 건담 바리에이션으로 

누구나 그래 이녀석이지 라고 할수 있는 기체는 

 

 

 

RX-79[G] Ez - 8 Gundam Ez - 8

건담 이지에이트

 

 시로 아마다 전용의 RX-79[G] 육전형 건담을 개수한 기체

(바로 육전형 건담 커스텀기! 지휘관용 이라서 그런지 더욱 특별해보인다)

 

특징으로는 이름은 건담이며 건담 헤드까지 장비하고 있지만 뿔이 없다. 

(나도 처음에 V가 없어서 건담이 맞나 하고 애매했다)

부품이 부족해서 육전형짐이나 자쿠의 부품등으로 적당히 개수한 녀석이다.

건담 세계관에서 1대밖에 없는 녀석

 

육전형 건담은 예비파츠가 모자랐기 때문에 원래 형태로는 수복이 불가능 했고

현지에서 임기응변으로 고쳐진 모습이 이 모습이다.

흉부 장갑은 격파된 자쿠2로부터 노획한 숄더 쉴드를 가공해 붙인 것이다.

 

개조에 개조를 거듭한 끝에 V형 블레이드형 안테나

 파손율 문제로 그냥 로드형 안테나를 달아서 그렇게 된 것. 

(연방의 열악한 상황이 느껴진다)

 

그리고 건담 타입으로는 희귀하게 듀얼카메라가 빨간색인데, 당시 기준으로 유일한 붉은 눈 건담이었다.

 

필살기는 전탄발사

팔몽둥이

필살 정권찌르기

 

육전형 건담과 같은 빔 사벨을 장비하고 있지만 그 외의 내장무장은 조금 바뀌었다.

 우선, 두부에 35MM 머신건이 추가되었고, 흉부의 발칸도 12.7mm 발칸으로 강화되었다.

물론 육전형 건담이 사용 가능한 무장은 Ez-8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조금씩 강화된 육전형 건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바로 이런게 바리에이션으로 개수된 기체라고 할수 있지!)

 

 

 

 

 

육중한 멋과 아직도 사랑받는 육전형건담!

꼭 프라모델로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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